1일. NPER()함수
첫 시간이군요. NPER()함수가 1번 타자군요. 여러 함수중 왜 NPER()함수를 선택하였는가는 나중에 아실 겁니다. 그럼 시작해보죠. NPER(rate,pmt,pv,fv,type) 1.NPER()함수란 NPER 함수는 NUMBER OF PERIODS의 약자로서 간단히 말해 필요한 투자횟수나 불입횟수를 돌려주는 함수입니다. 어떤 투자를 할 때 몇 번 투자해야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가를 알려주는 함수입니다. 2.예1 100만원을 덜 부실은행(?) 여의도지점에 예금하려고 합니다(예금도 투자죠!) 그 은행은 연 6%의 이자를 일년에 한번 준다고 합니다. 예금한 100만원이 200만원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? (이자율은 10년이고 20년이고 늘 6%로 고정되어 있으며 당연히 이자가 이자를 낳는 복리 계산입니다) 손으로 계산해볼까요? 01년 후 106.00=100.00x(1+0.06) 이번에 함수로 계산해볼까요? 아직 함수매개변수를
설명하진 않았지만 저를 따라서 아래와 같이 함수를
사용해보세요. 3.예2 이번에는 예금이 아니라 대출을 받는 경우를
생각해보죠. 은행으로부터 연리8%로 4,500만원을 대출
받았습니다. 매 월초 125만원을 갚기로 했습니다. 다
갚으려면 몇 번 걸릴까요?
4.매개변수 NPER(rate,pmt,pv,fv,type)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함수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 가를 짐작하실 겁니다. - rate 투자기간동안 적용되는 이자율 또는 목표 수익률입니다. 주의할 점은 rate은 투자기간단위와 일치하여야 한다. 가령 연12%의 이율로 매월 예금하고 월 단위로 기간을 알고자 한다면 월 단위에 일치하는 이율인 1%(12% 나누기 12(개월))를 적용해야 합니다. 위 2개의 예에서는 rate을 6%와 8%/12를 사용했습니다. - pmt 매기간 투입하는 금액입니다. 1번째 예에서는 매년 이자만 받으며 처음 예금하는 것 외에는 따로 추가적으로 예금을 하지 않으므로 0을 사용했습니다. 2번째 예에서는 매달 125번씩 은행에 내므로 -125를 사용하였습니다. 만일 은행의 입장이라면 +125만원이겠죠. 즉 현금의 유출은 (-)를 , 현금의 유입은 (+)를 사용합니다. - pv 현재 가치입니다. 1번째 예에서는 이미 100만원은 내 주머니에서 나간 돈이므로 -100입니다. 그러나 2번째 예에서는 비록 은행돈이지만 그래도 내 주머니에 있기에 +4,500입니다. - fv 미래의 가치입니다. NPER()함수로 구한 모든 투자기간이 종료되었을 때 원하는 가치이죠. 1번째에서는 200만원이 목표였죠. 그래서 200을... 2번째 예에서는 빌린 돈을 다 갚아 0원을 만들어야 하므로 0입니다. - type 0 아니면 1을 사용합니다. 이건 매기 납입하는 시점을 말합니다. 매 기초에 납입한다면 1을 입력하고 매 기말에 납입한다면 0 혹은 생략합니다. 위의 예에서는 모두 0을 사용하여 매기 말(즉 연말, 월말)에 납입하는 것으로 했습니다. 그럼 오늘은 이만, 여러분 다음 강좌에서 뵙겠습니다. |